[M투데이 이세민 기자] 대우건설이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상품인 ‘푸르지오 써밋’을 첫 적용한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총회에서 총 171명의 조합원 중 144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136표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23길 53(서초동)에 위치한 서초아남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지하 4층 ~ 지상 20층, 총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0세대와 상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984억원(3.3㎡당 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전기차 운행에서 가장 골칫거리가 충전문제다. 충전소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가정에서의 충전도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기차 충전시스템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독일 메르세데스 벤츠는 최근 전기차나 등 전동차량을 가정에서 충전하기 위한 새로운 ‘메르세데스 벤츠 월박스(Mercedes-Benz Wallbox)’를 유럽에서 발표했다.이 시스템은 오는 4월부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국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메르세데스 벤츠 월박스는 이더넷 케이블과 Wi-Fi를 통해 인터넷으로 연결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최근들어 전기차 보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보급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돼 있던 높은 구매 가격과 빈약한 충전 인프라, 그리고 짧은 1회 충전 주행거리 문제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대다수 전기차가 여전히 주행중 배터리 충전 방전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획기적인 시스템이 등장했다. 바로 찾아가는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자동차 부품 및 건설기계 전문 제조 기업 유현 시스템즈가 지난 19일 개막한 서울오토살롱서 전기차 급속충전 서비스 차량을 선보였다. 유현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독일 자동차 업체 포르쉐가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 개발을 위해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등과 접촉하고 있다.4일(현지시간) 미국의 온라인 매체인 디지털 트렌드는 Oliver Blume 포르쉐 CEO의 말을 인용해 포르쉐가 초고속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다른 제조업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올리버 블럼 포르쉐 CEO는 “현재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개발하고자 여러 제조업체 및 공급업체와 만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라고 밝혔다.현재 테슬라는 세계에서
유럽의 주요 자동차업체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지난 23일 유럽 역내 회원사들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스템 통일규격 권장사항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는 이번 통일규격 결정으로 전기차의 본격적인 보급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제시된 통일안은 전기차와 충전장치간의 연결 플러그로, 이는 자동차메이커와 전력회사 등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ACEA의 이반 호다츠 사무총장은 "이번 통일안 마련은 유럽에서 전기차 보급을 위한 큰 걸음을 떼는 동시에 충전규격의 국제 표준화의 시작이 될 것"